[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용인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인 78,346㎡ 규모 ‘기흥힉스’의 착공식이 20일 진행됐다.

▲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한용수 전무(왼쪽 4번째)와 황영란 금당테크놀러지 회장(왼쪽 5번째), 정찬민 용인시장(왼쪽 6번째) 등이 착공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롯데건설>

 

착공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황영란 (주)금당테크놀러지 회장, 한용수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흥힉스는 (주)금당테크놀러지가 사업시행을 맡아 산업시설 등을 갖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은 건설투자로 발생하는 생산·부가가치·수입효과를 약 1조 9천억으로 내다봤다.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약 2만 명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고 기타 경제효과에 따른 유발효과 1만 명을 더해 약 3만 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연간 3,400억 원의 세수증대 효과를 추정해 볼 수 있다.
 
한편 기흥힉스는 전자부품, 컴퓨터, 통신·IT 등 첨단 산업과 지식문화산업, 제약·바이오산업 등의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2019년 7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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