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1일 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건강iN 콘텐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응모작의 창의성, 현실성, 활용성 등을 심사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지혜 씨는 직업별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정보와 자가진단에 따른 맞춤형 건강가이드를 제공하는 ‘직업성 질병 바로잡기(직업바로)’를 제안했다.
우수상은 이용자가 설정한 정보를 기반으로 관심 건강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내 손안에 건강위젯’을 제안한 윤병하 씨 등 4명, 내 몸이 싫어하는 약 관리 제안자 정소영 씨, 생활습관 평가도구를 활용한 자가건강관리 보조서비스 제안자 김연용 씨가 각각 수상했다.
국민 주치의 건강iN(조계선 씨), 치매정보 종합콘텐츠(정지운 씨 등 2명), 정신건강 해결해요(김진솔 씨), 청구자료를 이용한 중증질환 발생 후 의료비 예측(한경도 씨) 아이디어가 각각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당선자는 이사장 상장과 최우수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 수여됐다. 작품은 향후 콘텐츠로 개발될 예정이다.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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