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카페베네가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베이커리 세트 메뉴 ‘올 데이 밀 세트(All day Meal Set)’ 6종을 출시했다.

▲ ‘올 데이 밀 세트’ 출시 <사진 카페베네>

 

‘올 데이 밀 세트’는 핫 베이글, 샌드위치, 수프 등 베이커리류와 음료로 구성됐다.

‘핫베이글 세트’는 핫 베이글과 아메리카노가 함께 제공되는 메뉴다.
할라피뇨의 매콤함과 모짜렐라 치즈의 고소함이 조화된 ‘핫치즈베이글 할라피뇨’, 풍부한 치즈의 풍미와 향이 담긴 ‘핫치즈베이글 감자베이컨’ 총 두 가지로 선보인다.

‘치아바타 샌드위치 세트’는 담백한 치아바타 빵에 재료를 곁들인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로 구성됐다. 매콤한 소스의 치킨과 치즈가 더해진 ‘핫치킨 치아바타 샌드위치’, 치킨과 버섯, 치즈가 풍부하게 토핑된 ‘치킨머쉬룸 치아바타 샌드위치’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속을 편안하게 달래주는 수프와 담백한 스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프와 스콘 세트’도 있다. 옥수수가 부드럽게 씹히는 ‘콘수프’, 신선한 브로콜리와 고다 치즈가 어우러진 고소한 ‘브로콜리 수프’ 총 두 가지의 수프 메뉴와 ‘초코 스콘’, ‘치즈 스콘’ 총 두 가지 스콘 메뉴 중 각각 한 가지씩 선택할 수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최근 자사의 전체 매출 중 베이글을 포함한 베이커리류 판매율이 10% 이상으로 성장하는 등 카페에서 음료와 간단한 식사 대용 메뉴를 함께 즐기는 고객들의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며, “카페베네는 점차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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