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UN이 공인한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인 10월 17일을 맞아 공정무역 아름다운커피(이사장 심상달)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한경이)이 12월 15일까지 ‘꿈꾸는 코코아’ 캠페인을 진행한다.

▲ 행복도시락이 아름다운커피와 함께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꿈꾸는 코코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아름다운커피 코코아를 3개 구매하면 아름다운커피가 1개를 행복도시락에 전달해 결식아동에게 선물하는 방식이다 <제공 행복도시락>

 

소비자가 공정무역 이퀄 페루 코코아 3개를 구매할 때마다 결식 아동에게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을 도시락과 함께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꿈꾸는 코코아’를 기획한 아름다운커피 배소영 간사는 “이퀄 페루 코코아는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아동 노예 노동 없이 만들어져 페루 아이들을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준 제품”이라며, “사회의 사각지대를 찾아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도시락과 함께 결식 아동들에게 작은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아름다운커피 직영쇼핑몰을 방문하면 된다. 쇼핑몰에서 이퀄 페루 코코아 3개를 구매하면 행복도시락에 코코아 1잔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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