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희망을 향한 1박2일 자전거 행복 나눔

 

 

[우먼컨슈머= 송준호 기자]장애인 1박2일 자전거 행복나눔“두 바퀴로 달리는 사랑”행사가 광주 영광원에서 15일 개최됐다.

이 행사는 112.8km 텐덤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꿈, 희망 자신감을 함께 나눌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두 바퀴로 달리는 사랑”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우진 서구청장, 송기석 국회의원, 오광교 서구의회의장, 광주영광원 거주인 40명, 종사자 15명, 두바퀴사랑 회원 25명, 동문 시각장애인 25명, 자원봉사자 30명, 행사 봉사자 20명, 각 사회단체에서 참석 했다.

주최: 사회복지법인 금정, 광주영광원, 두바퀴 사랑회
후원: 서구청, 서구의회, 광주지방경찰청, 전남지방경찰청,  광주세광학교, 밝은안과 21병원, 청심병원, 고려라이온스클럽, 이다.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함께하는 자전거여행은 남도의 가을 정취를 만끽 할수 있고,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기회를 제공 하고, 비 장애인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임으로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임창주(사회재활교사) 행사 관계자는“올해 10년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두바퀴 달리는 자전거’행사로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공동체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그날까지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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