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엔그룹이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에 '부산불꽃축제' 후원금 3억1,500만원을 전달했다. 비엔그룹 조의제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왼쪽)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임상택 집행위원장(오른쪽)이 제12회 부산불꽃축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비엔그룹>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비엔(BN)그룹(회장 조의제)이 올해 부산불꽃축제를 후원하고 불꽃쇼 관람행사에 이웃을 초청했다.

비엔그룹을 대신해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는 11일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부산불꽃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해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에 후원금 3억 1,500만원을 전달했다.

조 대표이사는 “부산의 최대행사인 부산불꽃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기를 응원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 비엔그룹은 오는 22일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부산불꽃축제 관람행사 ‘BN그룹과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 Bright Night 2016’를 개최한다.

회사 임직원, 비즈니스 파트너 뿐만 아니라 홀몸어르신, 사회복지사, 소방공무원 가족, 65세 이상 어르신을 동반한 일반시민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소방공무원 가족,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동반한 일반시민은 비엔그룹 홈페이지 내 초청 이벤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홀몸어르신과 사회복지사는 시원공익재단과 부산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접수하면 된다. 


행사에는 대선주조 모델인 박기량의 치어리딩과 다양한 축하공연, 현장이벤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비엔그룹 조의제 회장은 “여러 제약과 한계로 불꽃축제에 어쩔 수 없이 참가하지 못하는 어르신 분들이 접근성 좋은 누리마루에서 멋진 추억 만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별히 초대하게 되었다”며, “부산불꽃축제가 시민들과 함께 세계적인 행사로 성장해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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