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화미술관 아트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제공 태광그룹>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인 ‘세화미술관 아트상품 아이디어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당선작은 실제 작품으로 제작돼 미술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세화재단은 많은 사람들이 도심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던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흥국생명빌딩에 위치한 일주&선화갤러리를 확장해 세화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2017년 개관한다.

이에 10월 30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하고 학생, 일반인, 디자이너, 업체 등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미술관 대표 작품 ‘해머링 맨(Hammering Man)’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디자인은 생활소품·사무용품·디지털소품·액세서리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제품에 적용할 수 있어야한다.
 
응모자는 세화미술관 홈페이지(
www.sehwamuseum.org)에서 신청서 및 포트폴리오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sma@sehwamuseum.org)로 접수하면 된다.

창의성, 주제 연관성, 적합성 등을 평가해 총 5명을 선발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을 시상한다. 11월 4일 세화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세화미술관 담당자는 “공모전을 통해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는 한편 새롭게 개관하는 세화미술관을 대표하는 아트상품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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