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조감도 <사진 충청북도>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충북도가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KTX 오송역 일대에서 열리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일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도는 “B2B(기업간거래) 중심으로 진행되는 엑스포지만 이 곳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마켓관, 경품 이벤트, 뷰티체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마켓관에서는 기업 상품을 비교, 체험하며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구매자에 한해 하루 30명씩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다트 던지기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해 화장품, 샴푸,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특히 올해 동측로비 1층에 오픈 스튜디오를 첫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참가기업 제품 홍보와 더불어 뷰티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10월 7일에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헤어쇼 콘테스트도 열릴 예정이다.

서측로비 뷰티체험관에서는 네일아트, 피부마사지,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체험부스를 설치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개개인에 맞는 최신 트렌드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헤어스타일링을 통해 1대1 고객 맞춤형 체험 서비스가 진행되며 환절기 건조한 피부 관리를 위한 피부마사지를 통해 관람객의 참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가 B2B중심의 산업엑스포이지만 관람객을 위한 마켓관과 이벤트, 그리고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기업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곳을 찾은 관람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의 내실을 철저히 다져 엑스포준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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