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와 Gledex LLC 관계자 <사진 하우동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여성청결제 질경이로 유명한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이 2016 인터참 우크라이나 화장품 전시회 (InterCHARM Ukraine 2016)에 참가, 우크라이나 무역 업체인 ‘Gledex LLC’와 MOU 계약을 체결했다.

‘2016 인터참 우크라이나 화장품 전시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열렸다. 개최국인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미국, 포르투갈, 프랑스, 한국, 이탈리아, 폴란드, 터키 등이 참가했다.
 
하우동천은 전시회에서 우크라이나 무역 업체인 ‘Gledex LLC’와 MOU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시장까지 본격적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우동천과 MOU를 맺은 ‘Gledex LLC’는 제약품 및 의료 상품을 주요 품목으로 다루고 있는 무역업체로 대표적인 거래대상국으로는 러시아, 독일, 아르메니아 등이 있다.
 
하우동천은 지난 6월 헝가리의 유통업체 ‘Cellubio Kft’와 MOU 체결, 7월 러시아 인터넷 쇼핑몰 ‘EKO-ZDRAV MARKET’와 MOU 체결 등으로 점진적으로 유럽 진출을 준비했다.

이번 ‘Gledex LLC’와 계약으로 유럽 국가에 질경이를 수출할 수 있는 길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우크라이나는 동유럽 뷰티 시장의 테스트 마켓이라 불릴 정도로 소비자들의 미적 기준이 까다로워 이번 우크라이나 ‘Gledex LLC’와의 MOU 체결은 동유럽 진출의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우동천은 질경이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유럽 내 수출망을 더욱더 확대해 나가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속의 여성청결제 회사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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