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자, 고속도로 부문 허용복, 일반도로 부문 최관식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27일 제15회 ‘길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도로공사는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길’ 사진을 발굴해 아름다운 우리나라 ‘길’을 국민과 공유하고자 8월 한 달 간 공모전을 진행했다.
심사 결과 허용복 씨의 ‘안개와 빛을 뚫고’, 최관식 씨의 ‘산업수도의 길’이 각각 고속도로 부문과 일반도로 부문 대상작에 선정됐다.
도로공사는 대상 2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입선 40점을 포함해 50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자에게 총 1,98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수상자에게는 상금 3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당선작은 한국도로공사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ex.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당선작은 10월부터 김천혁신도시 소재 본사와 7개 지역본부에서 전시된다.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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