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자, 고속도로 부문 허용복, 일반도로 부문 최관식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27일 제15회 ‘길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도로공사는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길’ 사진을 발굴해 아름다운 우리나라 ‘길’을 국민과 공유하고자 8월 한 달 간 공모전을 진행했다.

심사 결과 허용복 씨의 ‘안개와 빛을 뚫고’, 최관식 씨의 ‘산업수도의 길’이 각각 고속도로 부문과 일반도로 부문 대상작에 선정됐다.

▲ 일반도로 부문 대상작_최관식_‘산업수도의 길’(울산시 아산로)

 

이번 공모전은 고속도로, 일반도로 2개 부문에서 작품 총 6,006점이 출품됐다. 지난 공모전에 비해 59% 증가했다. 참여자도 49% 늘어난 1,744명으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대상 2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입선 40점을 포함해 50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자에게 총 1,98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수상자에게는 상금 3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당선작은 한국도로공사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ex.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당선작은 10월부터 김천혁신도시 소재 본사와 7개 지역본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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