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3기 발대식 야외 <사진 현대건설>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24일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재능기부 활동 ‘제3기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을 출범했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현대건설이 종로구, 중구 등 회사 인근 지역 청소년 학업향상과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2014년 업계 최초로 시행했다.

현대건설 직원은 대학생과 청소년에게 1:1 맞춤 진로상담을 하고 대학생 봉사자는 주 1~2회 국어, 영어, 수학 등 청소년의 학업향상을 담당한다. 건축, 토목, 프랜트, 경영 등 3인 1개조, 총 20개조로 구성한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10개월 장기 교육프로젝트로 올해 9월말부터 2017년 7월 31일까지 활동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한국 사회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현대건설의 대표 교육 장학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단은 현대건설이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주관하며 대학생 멘토에게 △10개월 활동 완료 시 장학금 지급 △현대건설 임직원과 전공진로탐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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