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 핀테크 플랫폼 핀다가 MG낙원새마을금고와 네 종류의 신용대출O2O상품을 출시했다 <사진 핀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핀다(대표 이혜민, 박홍민)가 국내 금융권 최초로 MG낙원새마을금고와 신용대출 O2O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핀다와 MG낙원새마을금고가 출시한 상품은 0.15%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일반신용대출인 ‘핀다O2O대출’, 판교에 위치한 IT기업 종사에게 0.15%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판교IT우대대출’, 예비 신혼부부 및 커플을 대상으로 0.2%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결혼이핀다대출’, 성남에 사업체가 있거나 성남시에 거주하는 자영업자에게 0.15%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성남사업핀다대출’등 네 종류다.

핀다전용 신용대출 O2O상품 및 햇살론 상품은 성남에 위치한 MG낙원새마을금고 본점 및 8개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상품 홍보를 위해 핀다는 지난 6일 판교역을 중심으로 직장인, 주민, 자영업자 등에게 츄러스 및 커피 쿠폰을 제공했다.

MG낙원새마을금고 김재택 이사장은 “기존 지역기반 은행의 경우 지점별로 상이한 금리를 제공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O2O 신용대출 상품은 온라인으로 모든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고 실제 판매하고 있는 상품보다 더 저렴한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다”며, “이번 O2O신용대출 상품으로 좀 더 많은 고객들이 우대금리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민, 이혜민 공동대표는 “최근 새마을금고 뿐만 아니라 핀테크 시장의 다양한 P2P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핀다에서만 고객에게 드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들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핀다는 2천여개 금융상품 중 간단한 알고리즘으로 고객 실정에 맞는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 핀테크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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