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주택연금 관련 정보를 금융감독원과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 ‘HF’)는 12월부터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과 국민연금공단 ‘NPS 내연금’에서 주택연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주택연금 가입자는 3곳에서 본인이 받고있는 월수령액 및 향후 연간 수령액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미가입자는 주택연금 가입 시 매달 받을 수 있는 예상 월수령액 조회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정부3.0 서비스의 일환인 기관간 정보연계를 통해 주택연금에 이미 가입하신 분은 물론 이 상품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편리하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국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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