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주제, 미래사회·기술 정보 공유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 북 페스티벌(Seoul Book Festival)이 9월 2일, 3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서울 북 페스티벌은 ‘로봇’을 주제로 서울도서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협력해 미래사회와 기술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축제 기간 동안 국회도서관, 숭실대학교 도서관 등 국가, 대학, 공공도서관 등 다양한 16개 도서관 사서와 디렉터 4명, 인턴사서 10명으로 구성된 ‘축제도서관’이 광장에 마련돼 시민과 소통한다.

▲ 서울 북페스티벌이 9월 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사진 우먼컨슈머>

 

출판사는 ‘맛있는 출판’을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영역으로 나눠 출판정보를 공유한다.

‘움직이는 책방’에서는 서울 지역에 다양한 서점을 소개하고 로봇 관련 도서 등 1000여권을 판매하며 가을 밤 광장에서 다 같이 책을 읽는 ‘달빛 독서’ 공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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