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교보생명이 보육원, 소년소녀 가정 출신 새내기 대학생 21명 등 총 80여명에게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2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희망다솜장학생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대학생 20여 명을 선발해 졸업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성적우수장학금도 전달한다.

또 희망다솜 온라인 커뮤니티를 마련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13년 동안 희망다솜장학금을 통해 배출된 장학생은 총 298명으로 이 중 160명은 학교 졸업 후 사회인으로 성장했다.

한편 ‘2016 희망다솜장학생 여름캠프’에 참여한 재학생, 졸업생 90명은 조별 미션게임, 특강 등을 통해 꿈과 비전에 대한 밑그램을 그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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