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이하는 ‘그린리본 마라톤대회’는 실종아동·아동범죄 예방 캠페인이며 그린리본은 실종아동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상징이다.
‘그린리본 마라톤대회’는 9월 24일 서울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하프코스, 10km코스, 5km코스, 10km 커플런(2인 혼성), 5km 패밀리런(3~4인 가족) 부문으로 나눠 마라톤 대회가 치러진다.
또 당일 마라톤 종료 후 열리는 ‘희망 콘서트’는 그린리본 마라톤 참가자에 한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콘서트에는 다이아, 헬로비너스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
참가자 기념품으로 행사 당일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티셔츠와 핸드폰 액세서리 스마트링, 완주메달 등을 증정하고 경품 추첨 등 이벤트도 준비했다.
위메프 브랜드마케팅팀의 조준형 부장은 “그린리본 마라톤대회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마라톤 페스티벌”이라며, “많은 분들이 그린리본 마라톤대회에 참여하여 건강도 지키고 아동범죄 예방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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