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이종수 울란바타르 지점장(맨 뒷열,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몽골 바가노르시 ‘제125 국립학교’ 학생들이 ‘컴퓨터 교실’ 행사를 가지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 대한항공>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대한항공이 8월 25일 몽골 바가노르시 ‘제125 국립학교’에서 ‘컴퓨터 교실’ 기증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종수 대한항공 울란바타르 지점장, 타빙베흐 바가노르시장, 암갈랑 제125 국립학교 교장, 교사, 재학생등이 참석했으며 대한항공은 학생을 위해 학습용 컴퓨터 및 컴퓨터 책걸상 30세트와 체육용품 등을 기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황사방지를 위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몽골 바가노르시에 ‘대한항공 숲’을 조성하고 2013년 볼로브스롤 국립학교 초등부문에, 2014년 군갈루타이 국립학교, 2015년 볼로브스롤 국립학교 중·고 부문에 ‘컴퓨터 교실’을 조성했다.

아울러 한·몽골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울란바타르 지점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010년부터 7년간 바가노르시 관내 고아원을 매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진그룹 산하 인하대 병원도 몽골의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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