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제공 하이트진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국 2030청년을 대상으로 ‘외식업 및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에게 창업 준비, 창업전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질적 사업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20세이상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기간 동안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홈페이지(www.hitejinrocontest.com)에서 접수하면된다. 팀 지원 시 최대 4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공모주제는 외식업 제안, 식품 브랜드 제안, 식산업 관련 식품 물류 및 유통 아이디어 중 1개를 택하면 되고 중복응모도 가능하다. 마케팅 아이디어, 매장 인테리어 등 내용을 추가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하이트진로는 사업성이 높은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10월 28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되며 최종결과는 11월 12일에 발표한다.

시상내역은 대상 1팀에 1천만원, 최우수상 1팀 5백만원, 우수상 3팀 1백만원, 장려상 4팀 50만원 등 상금을 수여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창업에 뜻이 있는 우리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데 힘이 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상금을 통해 예비 창업인들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좋은 아이디어를 낸 청년들에게는 협의를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