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가 22일 오픈한 홈씨씨인테리어의 '인테리어 가상현실 쇼룸(VR). 홈페이지, 모바일, VR기기를 통해 생생한 쇼룸을 쉽고 빠르게 어디서든 체험할 수 있다. <사진 KCC>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KCC(대표 정몽익)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쇼룸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KCC는 홈씨씨인테리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사이트 내에 ‘VR 쇼룸’을 정식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VR 쇼룸’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실제 거주공간처럼 재현한 모델하우스다.

홈씨씨인테리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360도 VR쇼륨’ 메뉴에 들어가면 홈씨씨인테리어가 제공하는 오가직, 소프트, 트렌디 등 3가지 패키지 인테리어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 24개 공간을 현장에서 보듯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부착해 사용하는 VR 전용 고글을 사용하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각 공간에서 공간, 다른 스타일로 화살표 클릭해 간편하게 이동해가면서 매장내의 다른 공간을 비교해가며 살필 수 있다. 제품 주변에 생성되는 세부항목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자재나 제품 세부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하다. 

KCC는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고객과 접점을 늘리고 있지만 온라인, 모바일 접속을 통해 패키지 인테리어에 대한 간접적 체험을 하는 고객이 많아 이번 VR 쇼륨을 열게 됐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홈씨씨인테리어는 전국의 모든 고객들이 홈씨씨인테리어의 쇼룸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O2O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VR 쇼룸을 통해 패키지 인테리어 체험을 더욱 쉽고 생생하게 하게 됨으로써 인테리어 선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