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10주년 맞아 한-베 문화교류 행사 개최

▲ 베트남 다문화가정 27가족이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외가를 방문한다. 이 사업은 한국여성재단 주관, 삼성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이 후원한다. < 사진 한국여성재단>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베트남 다문화 가정 27가족 총 100명이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외가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한국여성재단 주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후원으로 진행되며 올해 사업 10년을 맞아 베트남 하노이에서 8월 25일 한-베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 다문화아동 외가방문 지원사업 10년 역사와 가족 만남을 현장 사진으로 기록한 조세현 작가 특별 사진전 ‘The family’ 사진전도 개최한다. 

한국여성재단은 단순한 외가방문을 넘어 다문화가정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다문화아동 외가방문 지원사업’이 한국사회 차세대 미래 양성을 위한 중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세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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