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tartup 에 참가한 보육기업 참가자들 <사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가 국내 스타트업의 우수혁신기술 및 상품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창조경제 글로벌 로드쇼’에 참가해 VR, IOT/ICT, 5G, 웨어러블 등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15개팀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경기센터는 “KT(회장 황창규)의 지원으로 ‘K-Startup 창조경제관’을 운영해 창조경제의 우수 혁신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형 체험관 및 15개 스타트업들의 우수한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미국시장 진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KCON 2016 LA’는 세계 최대의 한류문화 페스티벌로 K-POP 콘서트를 비롯, K-Beauty, K-Food, K-Content, K-Tour와 같이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을 이끌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류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KCON을 찾은 현지 관람객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문화전시 행사이다.

이번 ‘KCON 2016 LA’에서 선보일 ‘K-Startup’ 15개 기업으로 △3차원 스캐닝 및 모델링 제작 <ESM랩/경기센터>, △홀로그램 프로젝터 개발 <다이프로/경기센터>, △드라마 캐릭터 실사촬영 기반 게임 개발 <쇼베크리에이티브/경기센터>, △ VR 콘텐츠 및 게임 <포켓메모리/서울센터>, △홀로그래픽 VR 3D 캐릭터 실시간 제작 <더블미코리아/경기센터>, △포맷변환이 필요 없는 적응형 스트리밍 플레이어 개발 <에어브로드/서울센터>, △IoT기반 스마트 레버락 <아마다스/경기센터>, △ 나노세라믹 제어기술로 개발된 합성뼈 이식재 <이노본/충남센터>, △슬림스피커 <엑셀웨이/충북센터>, △차량 도어 프로텍트 시스템 <샤픈고트/부산센터>, △원터치 착탈방식 그라인더 연마소모재 <이엔큐원터치/울산센터>, △스마트 히어링 디바이스 <사운드브릿지/대구센터>, △나무블록과 스마트폰을 연계한 인터렉티브 스마트 토이 <아토큐브/경기센터>, △스마트 인터렉션 테이블 <쿠드인터렉티브/경기센터>, △스마트 줄자 및 관련 어플리케이션 <베이글랩스/B2G•K-HEROES>가 참여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이번 LA에서 선보일 “K-Startup”의 뛰어난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혁신센터 소속의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들이 좀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경기센터가 전국 센터의 글로벌 허브인 만큼, 전국 혁신 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전 세계로 진출하여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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