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6일 부산광역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오른쪽부터)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 이순학 부산시 창조도시국장, 모옥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본부장 <사진 HUG>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HUG’)가 부산지역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을 위해 26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사업에 필요한 자료 및 행정사항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행복마을 및 새뜰마을의 슬레이트 지붕 개량공사를, HUG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사업에 필요한 자료 및 행정사항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공사를, HUG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담당한다.

HUG 김기돈 경영전략본부장은 “HUG는 부산지역에서의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으로 행복마을과 새뜰마을의 주민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슬레이트는 1970년대 지붕개량 사업에 널리 사용되었으나 10∼25%의 석면을 함유하고 있어 거주자의 석면노출 및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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