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자연학교 모습 <사진 서울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신나는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를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서울시 초등학생과 학부모로 운영 기간 중 평일 10회 진행한다. 프로그램 진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점심도시락, 여벌옷, 상해보험, 썬크림, 모자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한다.
참여가족은 △식물과 곤충의 이해 △식물공예 △식물관찰 체험 및 곤충채집 △농산물시식 △미꾸라지 잡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7월 12일 오전 11시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여대상자 총 700명은 7월 18일 오후 1시 전자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김영문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방학에 멀리 지방까지 가지 않고 서울에서도 초등학생 가족이 농업과 자연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를 10회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 프로그램들이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신 단련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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