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가 인천공항 내에 해외여행보험 데스크를 추가로 신설했다. <사진 삼성화재>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본격 휴가철을 맞아 출국 시 빠르게 여행자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에 보험 데스크를 추가로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설된 보험 데스크는 기존 대한항공 카운터 근처에 이어 아시아나항공 카운터 옆에 위치해 있다.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사 최초로 불가피한 여행 일정 변경으로 인한 손해를 보상하고 여행지에서 발생한 식중독, 전염병을 보장하는 담보를 신설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항공편의 지연, 결항 등으로 인해 추가로 부담한 비용뿐만 아니라 여행동반자의 사망, 천재지변으로 인해 여행이 중단돼 발생하는 체류비용을 보상하는 담보도 신설했다. 
수화물이 손실되거나 늦게 도착할 경우 입은 비용 손해도 보상한다.

또 삼성화재는 보험가입 고객이 해외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말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중 무휴,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해 현지정보, 의료지원, 분실물 발생 시 조치안내 등 해외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해외여행보험은 인터넷에서 20%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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