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도파크자이 단지내상가 투시도 <제공 GS건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GS건설이 7월 초 서울 동작구 상도동 36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471세대 규모 단지, 상도파크 자이 단지 내 상가를 경쟁입찰을 통해 일반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조합원분을 제외한 지하 2층~지하 1층(실제 지상 1~2층) 6개호실로 구성된다.

상가는 7호선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입주민의 최단 동선이 상가를 통과하게 돼 있다.

동작구청은 사업지 맞은 편 영도시장 일대에 202년 완공을 목표로 동작행정타운 조성을 추진 중이며 지난 4월 행정자치부의 타당성 심의 통과 후 현재 서울시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동작구청은 지하 3층~지상 9층(연면적 4만 8350㎡)의 종합행정타운을 만들어 노량진, 대방동 등에 흩어진 구청사와 구의회, 시설관리공단, 경찰서, 소방서 등의 이전을 계획 하고 있다.

상도파크자이 상가 분양 관계자는 “상도파크자이 단지 내 상가는 역세권 로드샵의 가시성과 단지 내 상가의 안정성을 모두 갖췄다”며, “특히 향후 동작행정타운이 조성되면 인근 다수의 재개발을 통한 신규 입주민과 더불어 구매력 높은 수요층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만큼 상가의 미래가치가 매우 뛰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상도파크자이 단지 내 상가는 7월 초 입찰 후 계약을 진행하며 현장홍보관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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