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아모레퍼시픽재단>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8월 26일까지 ‘아시아의 미(아시안 뷰티, Asian Beauty)’ 연구계획서 공모를 진행한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는 ‘아시아의 미’ 연구공모는 아시아 미의 개념 및 특성을 밝히고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연구 프로젝트다.

올해 ‘아시아의 미’ 연구 공모 대주제는 △아시아 미의 개념 △아시아 미와 신체 △아시아 미와 예술 △아시아 미와 일상생활이며 △아시아의 미를 주제로 한 자유 과제 응모도 가능하다.

또 △아시아의 생태미 △오감으로 본 아시아 미 △신체와 아시아 미 △색채관과 아시아 미를 올해 특화주제로 선정했다. 
 
특화주제를 선택해 응모할 경우 심사 시 선정에 우선 고려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박사학위를 소지한 개인 연구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독연구를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공동연구도 인정하며 이 경우 2인까지만 허용한다.

연구자의 국적은 불문하나 연구계획서 및 최종결과물인 원고는 한국어로 진행돼야 한다.

공모접수는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의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하며 별도의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연구공모 방법은 기본 과제 중 세부 주제를 정하거나 올해 특화 과제를 선택해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의 미’ 공모에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편당 2천만 원의 연구비 및 단행본 출간이 지원된다. 오는 10월말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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