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손으로 만드는 문화정보서비스 300자 국민 의견 공모’ 페이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과 ‘내 손으로 만드는 문화정보서비스 300자 국민 의견 공모전’을 연다.

이 공모전은 국민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문화정보 서비스를 위한 의견을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 △체육 △관광 △문화 격차 해소 △한류 확산 등 5개로 누구나 문화정보서비스의 개선 방안을 300자 내외로 문화포털 누리집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작성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는 관광상품권 30만 원, 우수상 5명에게는 관광상품권 1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관광상품권 5만 원을 수여한다.

또 공모전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우수 의견은 8월 열릴 ‘정부3.0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의 제품 개발 분야 공모를 주제로 선정돼 경진대회 참가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참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제안된 국민 의견은 앞으로 문화정책과 정보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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