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서울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5월 19일 조례 개정을 통해 새로운 공식 브랜드가 된 I.SEOUL.U를 알리고자 ‘I.SEOUL.U 프렌즈’를 모집한다.

시는 서울을 사랑하고 기획력과 실행력을 갖춘 시민 홍보대사인 I.SEOUL.U 프렌즈 1기 100명을 6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들은 △시민참여캠페인 기획단 △서울의 매력 발굴·홍보단 △공감확산단 △콘텐츠 제작단 등 4개 팀으로 구성돼 프로그램 구상 및 실행방안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지원자는 서울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활동계획, 활동이력, 지원 분야 경력, 서울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등을 고려해 7월 29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하고 8월 말, 팀 단위로 자체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는 프렌즈가 제출한 아이디어 제안서, 활동 보고서, 홍보 기사·영상, 웹툰 등이 서울브랜드 확산 콘텐츠로 채택되면 소정의 원고료 등을 지급해 프렌즈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참가자 가운데 1365 자원봉사포털에 봉사자로 등록한 경우 봉사시간이 적립되고 월 1회 4시간 이상 활동 시 교통비 등 기본경비를 받을 수 있다.

활동을 마친 우수팀 전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이 수여되며 모든 활동에 70% 이상 참여한 프렌즈에게는 I.SEOUL.U 프렌즈 인증서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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