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환경사랑 공모전 포스터 <제공 한국환경공단>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환경공단 주최, 환경부 후원으로 ‘2016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이 열린다.

공모 부문은 △지면광고 △사진 △정크아트 △이모티콘이다.

지면광고는 환경분야 공익광고, 국민에게 한국환경공단을 알릴 수 있는 광고, 사진은 2015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것으로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나라의 환경을 담은 장면 또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담은 장면이면 된다.

정크아트는 폐금속, 폐고무 및 폐플라스틱 등 폐자원을 활용해 제작한 창작물에 해당하며 이모티콘은 공단 마스코트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면 된다.

공모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1차 심사, 8월 1일부터 15일까지 표절심사 후 2차 심사가 진행된다.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9월 8일 수상작을 발표하며 시상식은 9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응모자는 초상권, 저작권 등 제 3자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응모형식과 규격에 맞지 않는 작품이나 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및 표절, 복제 등으로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수상 후 사실이 밝혀질 경우에도 수상을 취소하고 상장 및 상금 등을 회수한다.

정크아트부문은 1차 응모 시 응모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제출하면 안 된다.

환경공단은 대상, 금·은·동·장려상을 포함해 총 56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 상금액은 6,200만원이다.

환경공단은 “수상작 저작권은 수상자에게 있으나 주최측은 수상자와 협의 후 저작물을 주최측 홍보나 환경교육 등 공익목적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정크아트 수상작은 주최측이 환경교육 목적으로 3년간 전시 후 수상자에게 반환”하며, “지면광고 및 사진 수상작은 수상작 발표일로부터 5일 이내 원본 데이터를 제출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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