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2016 전경련 CEO 하계포럼이 7월 27일부터 30일가지 3박 4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새로운 변화와 기회, 신(新)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글로벌 기업 CEO가 연사로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첨단기술 체험과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6 전경련 CEO 하계포럼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비롯하여 현대자동차 권문식 부회장, 일본 화낙 이나바 요시하루 사장, GE코리아 강성욱 총괄대표, 한국 화웨이 켈빈 딩 대표, 미국 UCLA 데니스 홍 교수 등 현재 4차 산업혁명과 혁신을 이끌고 있는 인사들이 직접 참여해, 국내 정책과 기업들의 준비사항, 해외 트렌드의 실제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전경련은 “하계포럼에서 단순 전문지식만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김밥 만들기, 로봇축구 대회, 연주회 및 강원도 명소 탐방 등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가정의학의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와 요리사가 된 PD KBS 이욱정 프로듀서 등 인문통합 강연을 통해 CEO들에게 지적 힐링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 30회를 맞는 이 포럼은 최고경영자들 간 최신 경영정보를 교환하는 전략 공유의 장으로 매년 500여명의 최고경영자 및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업인 포럼이다. 참가문의는 전경련 하계포럼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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