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길’을 주제로 ‘길 사진 공모전’을 연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길 사진 공모전은 응모작 수나 시상 규모면에서 국내 최고 권위 사진공모전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번 공모전은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길을 발굴해 우리나라 길의 아름다움을 국민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국민 누구나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길을 소재로 △고속도로 △일반도로 2개 부문으로 공모해 도로 사진 뿐만 아니라 톨게이트, 휴게소, 졸음쉼터 등 도로 위에 있는 시설물과 그 시설물을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사진도 응모 대상에 포함된다.

접수는 한국도로공사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ex.co.kr)에서 가능하다.

도로공사는 대상 2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입선 40점을 포함해 총 50점을 선정한다.

총 상금규모는 1,980만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도로공사는 9월 중순 수상 결과를 발표하며 수상작은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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