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신금융협회가 신임 상근회장으로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사진 여신금융협회>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여신금융협회가 7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상근회장으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산은캐피탈, 신한캐피탈, 아주캐피탈, 현대캐피탈, 효성캐피탈, IBK캐피탈, JB(우리캐피탈), 감사(우리카드) 등 총 15개사로 구성됐으며 김덕수 내정자는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내정자는 6월 중 총회에서 회원사 과반수 출석과 출석인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는 경우 임기 3년의 제 11대 여신금융협회 상근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김덕수 내정자는 1959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 및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국민은행 인사부장, 전략기획본부장, KB국민카드 부사장을 거쳐 최근 KB국민카드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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