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반부패 청렴 콘텐츠 공모 홈페이지 캡쳐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가 7월 10일까지 ‘2016년 국민참여 반부패·청렴 사연(수기)’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공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현직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가정, 직장, 학교 등 일상생활 중에서 부정의 유혹에 빠졌으나 이를 극복한 사연 △부패와 관계된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를 도와준 사연 △양심과 원칙을 지키며 살도록 스스로를 변화시킨 사건 △멘토의 이야기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청렴 관련 사연이다.

사연은 2016년 국민참여 반부패 청렴콘텐츠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권익위는 작품 심사 후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6편, 입선작 10편 등 총 23편 수상작을 선정해 7월 25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대상에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 등 권익위원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수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는 △반부패청렴사연(수기) 독후감 공모전 △청렴콘텐츠(영상, 웹툰, 연극대본) 공모전 △극 분야(뮤지컬, 연극, 마당극 등) 공모전의 소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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