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SBS플러스, 만화 원작 OSMU 활성화 나선다

▲ 5월17일 구본근 SBS플러스 본부장(왼쪽)과 박보경 SBA 본부장이 웹툰 원작 웹드라마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SBA’)이 SBS플러스와 공동으로 ‘웹드라마 제작을 위한 우수 웹툰 공모 사업’을 실시하고 만화 원작 OSMU(One Source Multi Use)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공모 사업은 드라마 영상화가 가능한 4회 이상 연재된 웹툰이라면 장르 및 소재 제한 없이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증빙자료 및 최소 4회까지의 작품 원고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한다.

접수된 신청서 및 자료를 토대로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하며 본선심사는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6’에서 비공개 파칭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웹툰은 드라마 판권계약 체결 후 판권료가 지급되며 2017년 이내에 SBS플러스 채널, 국내외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등에서 동시 방영한다. 또 TV, 온라인 등을 통한 전략적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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