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국제신도시 조감도 <사진 LH>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LH’)가 명지국제신도시 내 B1블록 공공분양주택 1,201세대를 신규 공급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지역으로 비즈니스, 호텔, 컨벤션센터 등 복합시설과 외국 교육기관, 연구시설, 의료기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지난해 입주가 시작돼 1, 2단계 개발사업이 완성되면 6백3십만㎡, 수용인구 8만6천명의 서부산권 최대 거점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신항, 공항, 녹산·화전·미음·과학산단 등 서부산 주요 산업인프라 모두 10km이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동남로, 국도 58호선, 을숙도 대교, 거가 대교, 남해고속도로 등 주변도로망이 잘 정비돼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아울러 명지국제신도시를 통과할 사상-가덕선 경전철도 개통 시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LH 부산울산본부 관계자는 “이마트 등 주요 생활인프라가 LH아파트(명지 오션타운) 입주시점에 모두 갖추어질 예정이므로 지금이야말로, 프리미엄 없이 명지국제신도시 중심에 들어갈 최적의 타이밍”이라며, “5월 20일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3일 동안 6,800여명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분양전문가는 “부산지역 올해 신규분양이 다른 해보다 많아 선호도가 높은 지역외에는 분양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상상이상의 개발비전이 앞으로도 수년간 지속될 명지국제신도시만큼은 대박분양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청약신청은 5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30일 2순위를 접수받는다.

6월 14일 당첨자 발표, 7월 18~2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강서구 대저2동 3150-7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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