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 홈페이지 캡처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5월 한 달 간 계열사 임직원 1만 40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다문화등을 대상으로 ‘KB 금융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사회공헌 활동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하나되어 큰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KB금융지주는 오는 20일 ~ 2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200여명과 계열사 임직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는 ‘KB 레인보우 사랑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다문화 가정에 경제금융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점 및 본부부서가 자체적으로 사회공헌의 날을 정해 지역복지시설 방문, 외국인근로자 무료 진료, 소외 지역 세탁 및 급식 봉사활동 등 임직원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도 미혼모 아동 양육물품 지원 및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KB희망 바자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KB 국민카드는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 캠핑문화 체험 지원 및 KB 사랑담은 쿠키 만들기, 독거노인 마음 잇는 봉사를 실시한다.

KB투자증권, KB생명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저축은행,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 KB데이타시스템도 청소년 학습지도를 통한 꿈드림 사업, 해외이주여성 민속촌 나들이, 孝드림 카네이션 전달 및 한강시민공원 정화활동 에 나선다.

한편 KB금융그룹 전 직원은 지난 해 38만 시간, 직원 1인당 평균 14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전 직원이 ‘1인 1봉사활동’에 참여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우리 사회 새로운 계층으로 부각되는 ‘다문화’ 관련 사회공헌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사회적 이슈와 부합하는 사회공익 부문에도 꾸준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KB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정립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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