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집행위원장 정우정)가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먹방, 쿡방 열풍에 편승하기 보다는 ‘먹는다는 것’과 우리 삶의 관계를 돌아보며 다양한 음식과 식문화를 매개로 세계 곳곳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축제로 마련된다.

세계 각국 60여 편의 영화 상영과 함께 맛볼 수 있는 이벤트, 음식 전문가와의 토크쇼 등이 열릴 예정이다.

▲ 이연복 셰프 <사진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한편 영화제 집행위는 이연복 셰프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연복 셰프는 “음식과 먹는다는 의미를 함께 나누고, 음식과 영화가 상부상조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축제가 되리라 기대한다”면서 홍보대사 제의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정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최고 셰프들의 찬사와 존경을 받는 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를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며, “누구보다 음식을 사랑하고 영화를 즐길 줄 아는 이연복 셰프야말로 영화제의 취지를 관객과 함께 나누고 소통해 줄 최고의 응원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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