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고 5월 5일부터 8일까지 쉴 수 있는 연휴가 됐다. 근로자 76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이중 22.9%는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흘간 연휴에 나들이 계획이 있거나 집에서 있을 예정이라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은 어떨까.


아웃도어족을 위한 톡톡 튀는 스낵과 음료
피크닉 등 야외활동뿐 아니라 차 안에서 즐기기에도 제격인 스낵이 있다.

프링글스는 감자칩의 담백한 맛에 달콤한 카라멜과 고소한 버터향을 더한 ‘프링글스 버터카라멜’을 한국 단독으로 출시했다. 

‘버터카라멜’ 신제품은 바삭한 프링글스 감자칩, 고소한 버터, 달콤한 카라멜 총 3가지의 맛을 조화롭게 살려 그 동안 감자칩에서 맛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봄철 야외 활동에 몸이 건조해질 때는 물처럼 부담없이 수분을 보충하는 가벼운 음료가 좋다. 코카-콜라사는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 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가볍고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일상 생활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우리 몸이 건조함을 느끼기 전에 수분을 보충하기에 적합하다.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됐다.



방콕족을 위한 간편한 DIY 식품

삼양사는 전자레인지로 쉽고 간편하게 케익을 만들 수 있는 큐원 홈메이드 케익믹스 신제품 ‘큐원 초코 케익믹스’와 ‘큐원 크림치즈 케익믹스’ 총 2종을 선보였다.

기존에는 케익을 만들기 위해 배합에서 오븐에 굽기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됐으나 큐원 홈메이드 케익믹스는 오븐을 별도로 예열하거나 온도를 맞출 필요없이 전자레인지에서 4분만 조리(700W기준)하면 요리가 완성된다.

CJ제일제당의 완성형 가정간편식 제품 ‘백설 레알 브런치 파스타’는 끓는 물에 면과 분말소스를 넣고 8분간 조리하면 파스타가 완성된다.

보통 소비자가 집에서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때 면을 따로 삶아 물을 버린 후 소스를 다시 넣고 끓이는 과정을 마치 라면 끓이듯 간단히 할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의 가장 대표적인 유형인 딸리아뗄레 면을 그대로 담아,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오피스족 위한 피로 회복 힐링 간식
견과류와 건과일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은 영양간식이다.

청과브랜드 돌(Dole)의‘돌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엄선된 3종류의 과일과 아몬드, 캐슈넛, 해바라기씨, 파스타치오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아 풍부한 과일 맛과 바삭한 견과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바(bar)타입의 제품이다.

 

사조대림 최근 출시한 ‘100% 국내산 맛밤’은 원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밤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

쪄낸 밤을 바로 진공포장해 원물 그대로의 담백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손바닥만한 작은 크기로 포장돼 사무실이나 독서실 등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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