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자이갤러리에서 오픈한 부산 마린시티자이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 앞에서 분양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GS건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GS건설이 22일 문을 연 일산 킨텍스원시티와 부산 마린시티자이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 간 각각 4만 9천여 명, 2만 5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고양관광문화단지(통칭 한류월드) M1~M3블록에 공급한 ‘킨텍스 원시티’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킨텍스 원시티는 GTX 사업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 36.5㎞) 킨텍스역(가칭)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한강, 일산호수공원, 한류월드및 킨텍스 등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권도 자랑한다.

기존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중정형 테라스, 3면 발코니 등으로 방문객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전용면적 84~148㎡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된다.

킨텍스 원시티는 4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84㎡A(A1~A3) △84㎡B(B1~B3) △84㎡C △84㎡T(T1~T3) △104㎡A △120T(T1~T3) △143㎡P(P1~P3) △148㎡P 등 8개 군등 3개 블록별로 청약이 진행된다.

블록별로 청약을 따로 받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1순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M1블록 5월 10일, M2블록 5월 9일, M3블록 5월 6일이며 계약일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으로 동일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4월 29일, 30일 양일간 청약을 받고 5월 1일 당첨자 발표 후 5월 2일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인당 블록별로 1건만 신청이 가능하며 건별 500만원의 청약신청금이 필요하다.

킨텍스 원시티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마린시티자이는 해운대구 우동140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6층~ 지상 49층 규모의 전용면적 80, 84㎡ 총 258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로 마린시티의 거의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GS건설의 마린시티자이는 전세대가 바다 조망권을 갖는 중소형 평형 단지라는 점에서 그 희소 가치가 높다.

김필문 GS건설 마린시티자이분양소장은 “부산 신규 분양시장이 지난해엔 내놓으면 다 팔렸지만 최근엔 입지에 따라 양극화를 보이고있다”며, “마린시티자이의 경우 마지막 바다 조망 단지로 입지가좋고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단지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다”고 말했다.

청약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청약당첨자는 5월 4일 발표하고, 당첨자 계약은 5월 9일 ~ 11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10월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182번길 3 (연산5동 1123-1)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되며, 80㎡B타입과 84㎡A 타입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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