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소리가 아이를 '영재'로 만든다

 

영유아기(만 0~3세)에 행해지는 학습은 두뇌를 자극시켜 뇌를 발달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가 영재로 자라길 바라는 엄마들은 두뇌 자극을 돕는 다양한 학습기를 마련하고 직접 교육에까지 나선다.

하지만 과잉학습은 오히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줘 역효과를 내며, 나이에 맞는 ‘적절한 학습’이 영유아기의 두뇌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영유아기에는 아무리 좋은 학습을 시킨다고 해도 온전히 다 받아들이지 못한다. ‘선별적 인지 지능’ 때문이다.

아이가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까지 학습을 강요할 경우 이는 곧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며, 이후 주의력 결핍 장애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렇다면 영유아기에 올바른 학습 방법은 무엇일까.

영재교육 업체 시에스드림㈜는 ‘소리’에 대한 감각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26일 말했다.

시에스드림 관계자는 “뇌 속의 신경세포들은 수천 개의 다른 신경세포와 신호를 주고받는 ‘시냅스’란 연결을 통해 학습 기억 등 지적 능력을 발휘하는데, 생후 8개월에서 2세 사이에 절정을 이룬다”며 “소리 감각은 오감 중에서도 가장 빨리 발달하기 때문에 3세 이전의 아동기에 올바른 소리를 들려주면 아동의 뇌는 급격히 발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에스드림 브랜드 드림톡이 신개념 놀이 학습책인 ‘드림북’을 선보였다.

드림북은 펜 모양의 아삭톡 학습기를 이용해 학습하는 책이다. 책에 수록된 일러스트와 그림에는 바코드가 내장돼 있어, 아삭톡 학습기로 터치하면 무선 전달돼 우리말과 영어, 다양한 효과음 등 1000여 개의 소리가 나온다.

드림톡 관계자는 “드림북과 아삭톡 학습기는 3세 이전의 아동에게 그림으로 된 책을 읽는 재미와 좋은 소리를 들려주면서 뇌의 시냅스 발달을 촉진시켜 준다”며 “자율 습득 능력을 자극해 스스로 즐겁게 학습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톡의 아삭톡 학습기는 방송통신기기 인증, 다기능 학습교재 특허, 시각장애인용 학습매트 특허,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KEMTI) 품질 보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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