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이제는 제철에만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아니지만 봄 딸기는 향과 맛 색감까지 더해져 봄철 입맛을 사로잡는다.

식품업계는 속속들이 딸기가 들어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복음자리 - ‘햇딸기잼 페스티벌’

복음자리는 신선한 딸기로 만든 ‘햇딸기잼’을 출시했다.

4월 27일까지 논산햇딸기만을 사용한 딸기잼을 한정수량 제작해 판매하는 ‘햇딸기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아티제 - ‘스트로베리 디저트 & 브런치 뷔페’

아티제는 5월 31일까지 분당 정자점에서 ‘아티제 스트로베리 디저트 & 브런치 뷔페’를 선보인다. 2016년 새롭게 선보이는 딸기 디저트와 음료를 비롯해 브런치 및 커피 메뉴들을 무제한 뷔페 형식으로 맛볼 수 있다.

보해양조 - ‘부라더#소다#딸기라 알딸딸’

보해양조는 탄산과 크림, 딸기 과즙이 어우러진 저도주 '부라더#소다#딸기라 알딸딸'을 한정 출시했다. 

톡 쏘는 탄산과 부드러운 크림, 딸기 과즙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더욱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부라더#소다의 주 소비층인 2030세대를 고려해 '딸기라 알딸딸'이라는 이름으로 딸기 맛과 낮은 도수 속성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파리바게뜨 - ‘딸기 페어’

파리바게뜨는 열매가 크고 당도가 높은 생딸기를 사용한 제품들을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딸기 페어’를 연다.

‘블루밍 딸기 쉬폰’, ‘생딸기 치즈케이크’, ‘딸기 크림빵’, ‘딸기 슈크림 도넛’, ‘딸기 프레첼’ 등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

제철 생딸기의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복음자리 마케팅전략팀 김경미 팀장은 “딸기는 봄의 화사한 분위기와 어울리고 다른 디저트와 함께 곁들이기 좋아 봄철 시즌 마케팅의 ‘히트메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2016년 출하한 딸기의 신선함을 강조한 ‘복음자리 햇딸기잼 페스티벌’을 통해 딸기 마케팅에 주력하고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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