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주조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순한시원 마케팅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공 대선주조>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부산 소주회사 대선주조가 부산·울산·경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신제품 순한시원 소주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순한시원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20대 트렌트를 반영한 차별화된 소비자 프로모션 전략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전략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부산·울산·경남 2년제 이상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1차 발표는 5월 27일이며 17팀 중 상위 7팀을 선정해 6월 3일 PT를 진행한다. 이날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각각 시상한다.

대상 1팀은 200만원, 금상 1팀 100만원, 은상 2팀 각 50만원, 동상 3팀 각 30만원을 포상한다.

대선주조(주) 조우현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삼보일배까지 나설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위기를 타개하고 부산시장을 되찾기 위해 공모전을 갖게 되었다”며, “실력이 우수한 학생은 인턴을 거쳐 채용도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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