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다음달 신월동 가로공원길 지하에 376대가 들어설 수 있는 주차장이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지하 1층(150대)에는 장애인이나 여성 이용자 등 사회적 약자나 소형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으며 지하 2층은 일반 차량이 이용할 수 있다.

지하로 이동하는 보행자 출입구 2개소에는 투명한 마감재를 사용한 썬큰(SunKen)을 설치해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고 지상과 지하 곳곳에는 CCTV를 설치했다.

가로공원길 지상 공간 200m에는 만남의 광장(분수광장)과 잔디마당, 녹지와 휴게 공간 등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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