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대놀음 떼이루 <사진 충남문화재단>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충남문화재단이 1일 문예의 전당에서 남상일, 오정해 등이 출연한 가운데 관람객 1천여명을 대상으로 ‘2016 그랬슈 콘서트 화려한 막’을 올렸다.      

광대놀음 떼이루, 판소리, 아이랑 등으로 무대를 펼쳤다.

이어 당진 기지 시 줄다리기 해오름풍물단과 인천계양구립풍물단의 협연 판굿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오태근  충남예총회장은 “그랬슈 콘서트가 2년  째를  맞으면서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며, “특히 심훈 선생의 시 ‘그날이 오면’을 판소리로 창작해 선보인 첫 번째 공연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기술적으로도 조명, 영상이 예술적으로 잘 어우러진 무대연출 면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올해 그랬슈 콘서트는 당진에 이어 5월 21일 저녁 7시 30분 부여 사비마루, 6월 30일 저녁 7시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또 9월 28일 저녁 7시 홍성 충남도청문예회관, 11월 12일 저녁 7시 보령 문화예술회관 등 5차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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