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K엔카>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자동차 구매 전 필수로 확인해야하는 정보를 모바일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통합정보 서비스 ‘이차어때? 모카’를 오픈한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DH의 경우 장점으로 ‘3시리즈 값으로 즐기는 5시리즈의 가치’를, 단점으로는 ‘주유소 사장과 친해질 만한 나쁜 연비’가 꼽혔다.

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은 ‘껍질은 경차, 내용물은 준중형차’가 장점으로, 단점으로는 ‘전자오락 수준의 스티어링 감각’으로 평가됐다.

쌍용자동차 티볼리는 장점으로 ‘화려한 겉모습과 널찍한 공간’, 단점으로 ‘동네 문방구에서 만든 듯한 내장 품질’이, 폭스바겐 뉴 제타는 ‘골프+트렁크 공간’이 장점으로, ‘7세대 골프를 두고 이걸 살 이유가 없음’이 단점으로 선정됐다.

SK엔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연식에 따른 중고차 시세와 잔존가치를 자동으로 계산해주고 현재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도 바로 검색해준다.

SK엔카 박홍규 사업총괄본부장은 “‘이차어때? 모카’의 가장 큰 장점은 자동차를 살 때 도움이 바로 될 수 있는 정보를 신랄한 시선으로 분석해 보여준다는 것”이라며, “SK엔카가 자동차를 살 때뿐만 아니라 사기 전에도 꼭 방문해야 하는 사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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