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서 분양될 마린시티자이 투시도 <제공 GS건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GS건설이 4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서 분양하는 마린시티자이와 연제구 거제동에 분양하는 거제센트럴자이 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총 4개 단지 2,758가구를 공급한다.

우선 올해 첫 부산 공급물량으로 선보일 마린시티자이는 해운대구 우동 140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6층~ 지상 49층 규모의 전용면적 80, 84㎡ 총 258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다.

마린시티는 전세대가 바다 조망권을 갖는 중소형 평형 단지다.

일반 아파트의 경우 지하에 위치하는 커뮤니티센터를 바다 조망이 가능한 4층에 배치하며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를 적용한 차별화된 센터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필문 GS건설 마린시티자이 분양소장은 “마린시티내 기존 85㎡ 이하 아파트의 경우 공급세대가 많지 않고, 그나마도 바다 조망권이 확보된 세대는 없다”며, “탁트인 바다조망에 자이만의 특화된 설계와 더불어 마린시티라는 위치 프리미엄이 더해져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거제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29층 101개동 규모의 전용면적 39~103㎡, 총 878가구로 이중 5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거제센트럴자이는 부산지하철 1호선 교대역, 3호선 거제역을 비롯해 내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교대역이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김현진 GS건설 거제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거제센트럴자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며, “전국에서도 가장 핫한 부산 부동산 시장에 몰고 온 지난 해 ‘자이’ 돌풍을 이어갈 수 있도록 브랜드에 걸맞는 명품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6월 부산 동래구 명륜4구역을 재개발한 단지 전체 657가구 중 4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9월에는 부산 남구 대연동에 대연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 965가구 중 62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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