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과 경기도 오산시가 ‘오산천 생태하천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곽상욱 오산시장,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사진 아모레퍼시픽>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경기도 오산시가 2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천 생태하천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산시와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힐링하천 조성을 위한 오산천 생태하천 가꾸기 △오산천 환경개선을 통한 오산시 이미지 홍보 등에 적극 동참한다.

아울러 2020년까지 오산천 내 남촌소공원 리뉴얼 등 사업을 오산시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사장은 “함께 하는 모든 생태계 구성원과 더불어 동반성장하는 것이 아모레퍼시픽이 지향하는 진정한 질적 성장의 근간”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생산 물류기지이자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뷰티사업장이 위치한 오산에서 이번 오산천 생태하천 가꾸기 프로젝트 동참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소임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오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오산천 돌보미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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