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상점 투자상품 접하고 자영업자 낮은 금리 대출 안내

▲ (왼쪽부터) 펀다 박성준 대표, 핀다 이혜민 대표 <사진 핀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자에게 맞는 은행상품 서비스를 찾아주는 핀다(대표 이혜민)가 자영업 전문 P2P 대출 플랫폼 펀다(대표 박성준)와 공동사업 및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소비자는 핀다를 통해 펀다의 상점 투자 상품을 접할 수 있다. 상점을 운영하는 개인은 낮은 금리의 대출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핀다는 주택자금대출, 목독 마련이 필요한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데이터 알고리즘에 기반해 추천하는 서비스로 회원가입이나 신용등급조회 없이 금융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혜민 대표는 “제휴를 통해 사업자금 때문에 대출을 고민하는 자영업자들이 기존의 담보대출 외에도 중금리 대출상품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펀다는 지역상점에 필요한 자금을 크라우드 펀딩 형식으로 모금해 대출하는 전문 P2P 대출 중개 플랫폼이다. 상점 POS 단말기 매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출 리스크를 측정하는 고유기술을 보유하고 선별된 상점과 개인 투자자를 연결하고 있다.

박성준 대표는 “지역상점 P2P 1등 플랫폼으로서 상점 대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당사의 매력적인 금융 상품을 핀다를 통해 가장 적합한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핀다와의 업무 협약 체결의 의미가 크다”며 “펀다의 서비스가 꼭 필요한 분들께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핀다는 4월 초 P2P, 신용대출, 사업자 대출 등 상품 군을 확장하고 대출 서류 준비 서비스 등을 추가한 정식 버전을 런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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