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저축은행>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KB저축은행(대표이사 김영만)이 인터넷뱅킹 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하고 차세대 뱅킹시스템 시행에 들어갔다. 

인터넷 금융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심리스(Seamless, 끊김 없이 매끄러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홈페이지, 인터넷뱅킹 등 13개 사이트를 통합했다.

고객이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구성과 디자인을 단순화 해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 시각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접근성을 개선하여 외부기관으로부터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취득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과 타깃시장 중첩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시장 선점을 위해 상반기 중 비대면계좌개설 등 각종 부가서비스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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