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 의료관광 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여객본부 부사장(오른쪽)이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강서구청(구청장 노현송)과 ‘강서구 의료관광 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8일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강서 미라클 메디(Miracle Medi) 특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강서 미라클 메디 특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일대에 척추, 관절, 불임 등 중증 치료에 특화된 8개의 의료기관과 숙박, 관광업체로 구성돼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에서 특구를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부사장은 “강서구와 작년 8월에 체결한 자원봉사활동 업무협약에 이어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한층 더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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